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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리뷰

목동 브런치 카페 포코아 감성 마운틴뷰

by 자유니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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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브런치 카페 포코아 감성 마운틴뷰

목동 포코아

염창역 근처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마운틴뷰 카페 포코아에 다녀왔다. 조용한 주택가 주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면서 소란스러운 대화는 자제해야 한다.

 

 

 

 

OPEN 매일 10:00-21: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주말 제외)


용왕산 입구에 카페가 있어 바로 앞이 마운틴뷰다. 목동에 이런 카페가 있었나 할 정도로 조용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카페였다. 목동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숲속뷰 카페!

 

카페 포코아 1층

2층 주택 구조로 되어 있어 생각보다 내부에 자리가 넉넉했다. 외부도 깔끔하고 예뻤지만 내부도 우드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좋았다. 

 

1층 룸

1층 룸에서 보이는 뷰도 액자처럼 멋지다. 창밖으로 길고양이들이 뛰어다니면 노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평일 오후쯤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산했다.ㅎㅎ(평일에 쉬면 좋은 점)

 

포코아 메뉴

카페인 줄 알았는데 사실 포코아는 브런치 식당이라는 사실...! 메인 메뉴를 시켜야 한다. 우리는 밥을 먹고 와서 샌드위치보다는 간단하게 크로플을 주문했다. 그리고 맛있다고 하는 청포도에이드를 주문했다.

 

(안내판에 식사시간 1시간 30분을 준수해달라고 했는데 주말이 아니고 한산해서 그런지 시간을 넘겨도 제지하지 않으셨다.)

 

포코아 2층

주문 후 1층으로 올라왔는데 알고 보니 2층 뷰가 찐이었다. 2층은 자리가 꽤 많이 차있었다. 전면이 통유리라 햇살 맛집에 자동으로 힐링되는 뷰가 눈앞에 있었다. 

 

크로플 청포도에이드

창가에서 마운틴뷰를 보며 먹는 크로플과 청포도 에이드는 꿀맛이었다.

사실 크로플은 어떻게 만들어도 망하지 않는 이상 맛이 없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맛있을 수밖에 없었다. 근데 크로플을 좋아하는 내 친구가 이 집 맛있다고 했음. 주변에 테이블은 브런치로 식사를 하는 테이블도 많았다. 다음번에는 요리를 시켜먹어 봐야겠다. (청포도 에이드도 그냥 맛있었음. 존맛은 아님.)

 

나만 알고 싶은 목동 숲 속 뷰 카페 포코아! 다음번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와야겠다! 너무 기분 좋아지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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