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갈 때마다 엄마랑 카페를 자주 가는데 원주에도 감성카페가 많이 생겨서 너무 좋다.
가봤던 곳 중에 괜찮았던 카페 소개하려고 함.
1. 카페 행복지수
원주시 천사로 23-5
OPEN 11:00-23:00
일단 여기는 굉장히 유명해서 아는 사람이 많을 듯. 마카롱으로 유명한 카페. 규모가 굉장히 커서 앉을자리가 많아서 좋다. 2층 규모로 인테리어도 따듯하고 아늑한 분위기다.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만큼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와 빵이 아주 많음.
2. 카페 오루엘르
원주시 옛시청길 1-10 1층
OPEN 8:30-18:00, 토요일 11:00-18:00 (일요일 휴무)
여기는 디저트 맛집으로 놀토 간식 게임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달고나 우유가 유명함. 괜찮았는데 단걸 별로 안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좀 달긴 했음.
코스터나 식기가 아기자기하고 이뻤다... 뜨개질로 만든 소품도 판매하고 있음!
카페가 작고 조용하고 이쁨.ㅎㅎ 또 가고 싶은 카페다.
3. 노이쾰른
원주시 이화 4길 75-1
OPEN 12:00-21:00 (월요일 휴무)
여기는 처음 생겼을 때 오 이런 곳에 카페가? 이런 느낌이었는데 인테리어가 이쁘고 넓어서 좋았음. 우리 집이랑 친구들 집과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됨. (카페는 맛보다 분위기가 중요한 사람임...)
4. 언니네 오븐
원주시 무실로 22
OPEN 12:00-21:00 (월요일 휴무)
여기는 예전에 미로 시장에 있었을 때부터 마카롱을 먹으러 종종 갔던 곳인데 최근에 로데오거리로 이전을 해서 오랜만에 가보았다.
여전히 마카롱은 맛있다.. 카페도 귀엽고 넓어서 종종 다시 올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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