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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당일치기 여행 1탄(형제칼국수, 오월커피, 안목 소품샵 선물가게) 강릉 당일치기 여행 1탄(형제칼국수, 오월커피, 안목 소품샵 선물가게) 오전 6시에 기상해서 8시 서울역 KTX를 타고 10시에 강릉역에 도착했다! 아침도 안 먹고 온거라 도착하고 너무 배고파서 밥부터 먹기로 함. 친구가 추천해줬던 장칼국수집에 가보았음.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났다. 엄지네 포장마차에서 꼬막비빔밥을 먹으려고 했지만 11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10시부터 하는 형제칼국수에 방문했다. 걸어서 충분히 갈만한 거리라서 난 강릉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약 15분정도 걸렸음. OPEN 10:00 - 20:00 약간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어 약간 해맸다.ㅎㅎ 굉장히 작고 오래되어 보이는 가게... 메뉴는 한가지뿐이다... 장칼국수! 찐 맛집의 향기가 나는 외관... 평일 오전이라서 다행.. 2021. 12. 14.
익선동 철길이 있는 한옥 카페 낙원역 익선동 철길이 있는 한옥 카페 낙원역 요새 핫하다는 익선동 카페 낙원역에 다녀왔음... OPEN 매일 11:30 - 22:00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익선동 골목쪽으로 약 도보 3분 소요됨.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사람이 정말 많았다.. 석탄커피라고 하는 호지 크림 라떼를 주문했다. 이 곳의 대표메뉴인 것 같았음. 특이하게 디저트들이 회전초밥처럼 레일에서 움직이고 있음. 전부터 지도에 저장해두고 가고 싶었던 곳인데 좀 실망했다. 커피는 맛있었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아 불편하고 조금만 있어도 굉장히 북적거리고 시끄럽고 불편했음. 사람이 좀 적으면 괜찮았겠지만 주말이라 붐벼도 너무 붐볐다... 2021. 12. 11.
익선동 낮술 데이트 익선반주 익선동 낮술 데이트 익선반주 안주가 맛있다는 익선동 한옥 술집 익선반주에 다녀왔음. 오랜만에 간 익선동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주말에 간 건 아주 오랜만이었는데 다신 주말에 가지 말아야지... 웨이팅이 무조건 있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1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자리가 운 좋게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다. ㅎㅎ OPEN 12:00 - 22:30 (평일은 브레이크 타임 있음. 15:00-17:00) 종로3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익선동 골목으로 들어오면 3분 거리에 있음. 다양한 안주와 술을 판매하고 있다. 한옥을 개조한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술집이다. 천장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환한 실내 분위기... 햇살 맛집이다. 생각보다 내부가 꽤 넓었음. 술 종류가 전통주부터 소주, 와인까지 굉장히 다양하고 많다... 2021. 12. 8.
문래동 마들렌이 맛있는 창작존 카페 마이 스페이스 문래동 마들렌이 맛있는 마이 스페이스 문래동에 맛있는 마들렌과 쿠키가 맛있는 디저트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옴! 외관은 요즘 인스타 감성의 카페만큼 이쁘지는 않다. OPEN 11:00 - 22:00 화요일은 휴무 밖에서 봤을 때는 커보이지 않았는데 들어와 보니 생각보다 넓고 자리가 많았다. 쿠키가 6~7종류 있었는데 다 두툼하고 먹음직스럽고 다양했다. 홀린 듯이 고르게 됨... 너티 크림 라떼를 시키고 쿠키 추가를 하면 3,500원인 쿠키를 2,000원에 먹을 수 있다! 개이득 특히 맛있어 보였던 얼그레이 자몽 쿠키와 레드벨벳 쿠키를 선택해서 너티 크림 라떼에 추가했다. 특이하고 귀여운 마들렌이 가득했다... 다 먹어보고 싶어... 마들렌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마들렌은 처음 봤다. 크리.. 2021.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