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루프탑 펍 추천 애쉬앤블룸 칵테일바 맥주

홍대 루프탑 펍 추천 애쉬앤블룸 칵테일바 맥주

요즘처럼 낮에는 덥고 저녁에는 선선한 날씨에 가기 좋은 홍대 루프탑 애쉬앤블룸에 다녀왔다. 낮에 아주 더운 상태로 월드컵 공원을 산책한 후라서 시원한 맥주가 당겼다.

홍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가장 가깝다.

2층과 3층이고, 2층은 실내와 창가자리가 있고 3층은 전부 야외 루프탑 자리이다. 3층은 지금은 정리 중이라 우리는 2층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홍대 애쉬앤블룸

나오는 음악도 너무 좋고 분위기가 굉장히 캐주얼했다. 외국인들도 자주 오는 듯 했음.

이곳은 바 자리. 칵테일 종류도 굉장히 많았지만 더워서 시원한 생맥주를 주문했다. 다음번에 온다면 칵테일을 주문해봐야겠다!

나는 코젤다크, 친구는 칼스버그 생맥주를 시켰다. 맛은 원래 알던 그 맛. 근데 거품을 너무 많이 주셨다. 양이 거의 두모금은 마신 듯한 비주얼이였다. 가격에 비해... ㅎ
안주는 그릴소세지를 시켰는데 그저 그랬다. 이것 또한 값어치를 하지는 못했음.

뷰가 썩 예쁘진 않지만 루프탑에서 시원하게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 추천하는 곳.

실내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다. 테이블 수가 굉장히 많았고 우리는 휴일  6시쯤에 갔는데 우리가 첫손님이였다. 루프텁 펍에늨 보통 샤람이 많아서 소란스러운데 애쉬앤블룸은 시끌벅적하지 않아서 좋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