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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다노 레더자켓을 구매했다. 전지현 착용샷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매장에서 시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질도 괜찮고 가죽도 부드러웠다.
약간 오버한 레귤러핏이었고 S 사이즈로 구매했다. 내가 보기에는 검정색보다는 아이보리가 훨씬 예뻤고 밝은 자켓이 필요했어서 선택했다. 검정색도 입어보니 예쁘긴 했다.
판매가는 99,800원이고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하게 할인이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8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만져보면 두께감도 적당하고 굉장히 부드럽다. 요새 급격하게 기온이 낮아졌는데 입을 시기를 놓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요즘같이 아침과 밤에는 춥고 낮에는 따뜻할 때 아우터로 입기 딱 좋다.
안감도 깔끔하게 아이보리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심플한 가죽자켓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크롭형태의 기장이고 품은 넉넉하다. 보통 여성복은 기장과 팔길이 때문에 M 또는 L를 입는데, S를 입어도 괜찮았다. (키 17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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