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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카페2

강릉 당일치기 여행 2탄(안목해변, 순두부젤라또, 로지커피, 형제매운양푼갈비) 강릉 당일치기 2탄(안목해변, 순두부 젤라토, 로지커피, 형제매운양푼갈비) 오랜만에 겨울바다... 너무 좋음. 날씨가 추웠지만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해서 풍경이 너무 예뻤다. 물도 진짜 맑고 파랬음!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파도가 꽤 거셌다. 저절로 힐링되는 뷰... 한참 걸으면서 물멍 때렸다. 왠지 오션뷰 카페에서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급 책방 찾아서 옴.ㅎㅎ 열람할 수 있는 책도 구비되어 있고 읽다가 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규모가 작아서 책 종류는 많이 없지만 조용한 분위기라 마음에 들었다. 바다에 와서 그런지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이라는 제목이 확 꽂혀서 구매했다. 바다 산책하는데 옷을 두껍게 입어서 그런지 좀 더워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땡겼다. 순두부젤라또는 경포에서 먹.. 2021. 12. 17.
강릉 당일치기 여행 1탄(형제칼국수, 오월커피, 안목 소품샵 선물가게) 강릉 당일치기 여행 1탄(형제칼국수, 오월커피, 안목 소품샵 선물가게) 오전 6시에 기상해서 8시 서울역 KTX를 타고 10시에 강릉역에 도착했다! 아침도 안 먹고 온거라 도착하고 너무 배고파서 밥부터 먹기로 함. 친구가 추천해줬던 장칼국수집에 가보았음.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났다. 엄지네 포장마차에서 꼬막비빔밥을 먹으려고 했지만 11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10시부터 하는 형제칼국수에 방문했다. 걸어서 충분히 갈만한 거리라서 난 강릉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약 15분정도 걸렸음. OPEN 10:00 - 20:00 약간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어 약간 해맸다.ㅎㅎ 굉장히 작고 오래되어 보이는 가게... 메뉴는 한가지뿐이다... 장칼국수! 찐 맛집의 향기가 나는 외관... 평일 오전이라서 다행.. 2021.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