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SF영화 추천 (인생영화 TOP 5, 넷플릭스 영화 추천)

[영화추천] SF영화 추천 (인생영화 TOP 5, 넷플릭스 영화 추천)

영화 보는 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몇 년 전부터 보는대로 왓챠피디아에 평점으로 기록했더니,
어느새 평가한 영화가 542편이 되었다.
글쓰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진짜로 별점만 찍어놨는데, 살짝 후회된다. 한줄씩이라도 감상평 남겨놓을걸..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시작한 포스팅!
내가 봤던 영화 중 별점 4점 이상 위주로 추천 포스팅 쓰기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SF, 좀비, 재난,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 이런 장르 너무너무 좋다ㅠㅠ
장르 편식이 심한 편이라 앞으로 포스팅할 영화들도 다 이쪽일듯. (뒷내용이 궁금하지 않으면 영화를 못봄)

일단 첫번째로 SF영화 추천! 사실 SF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좀비,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도 크게 다 포함하는데 저 셋을 포함하지 않는 영화로 다섯편 추천해 보겠다.
제목은 TOP 5지만 아래 영화에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 그냥 처음 보고 충격 먹었고, 여러번 재탕한 영화 위주로 추천!

1. 소스코드 (Source Code, 2011)

소스코드

열차 폭탄 테러 사건을 처리하는 미션을 받은 콜터 대위 (제이크 질렌할), 소스코드라는 기계 안에 들어가서 테러 당시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남자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테러전 마지막 8분을 계속 반복하며 테러 용의자를 찾아낸다.

타임루프, 평행우주 소재 영화, 거의 처음으로 접한 타임루프 소재 영화였던 것 같은데, 너무 신선하고 충격이였다.
테러 전 단 8분만이 주어지고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기 때문에 영화가 굉장히 스릴있게 진행된다.
러닝타임도 한시간반이여서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영화.

2.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

엣지 오브 투모로우

외계인의 침략으로 위기를 맞은 지구.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실제 전투엔 참여해보지도 않은 군인이지만 최전방에 갑자기 파견된다. 얼떨결에 장비 사용법도 모르고 참여하게 된 전투. 외계인을 죽이고 곧 자신도 죽는데 깨어나보니 파견된 날로 돌아가 있다.

바로 얼마 전에도 정주행했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 봐도봐도 재밌다 정말
이것도 타임루프물인데, 죽을때마다 파견 첫날로 돌아가면서 원래는 싸우는 법을 전혀 몰랐던 주인공이 점점 강해지는 걸 보는 재미가 있다. 얼마나 많이 죽으면서 반복한건지 상상도 안간다 ㅜㅜ

3. 인셉션 (Inception, 2010)

인셉션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가서 생각을 훔치는 특수 보안요원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국제수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표적에게 생각을 심는 '인셉션'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인셉션도 처음 봤을때 너무 충격받았던 영화. 다른 사람의 꿈 속에 들어간다는 상상을 영상으로 구현한 것도 신기한데 그 속에 꿈 안의 꿈, 꿈 안의 꿈 안의 꿈...이 또 있다는 설정이다.
그 당시 첫 감상으로는 내용이 완벽히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계속 보다보니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놀란은 이거보다 훨씬 어려운 테넷을 냈지.. (아직도 이해 못한 사람)

4. 마이너리티 리포트 (Minority Report, 2002)

마이너리티 리포트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범죄를 예측해서 미리 잡는 시스템 프리크라임은 범죄가 일어날 시간과 장소, 사람까지 미리 에측해서 시민들을 지켜준다. 프리크라임 팀장인 존 앤더튼(톰 크루즈)는 어느날 프리크라임이 자신이 누군가를 살인하는 것을 예견하는 것을 보게된다.

2002년에 나온 영화인데 지금 봐도 재밌고 신선하다. 그 당시로 부터 50여년이 지난 2054년이 배경인데, 지금으로부턴 약 30년 정도 남았네.. 그나저나 톰 크루즈는 예전부터 SF장르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톰 크루즈 주연 영화를 굉장히 많이 보았는데, 어느정도 다 평타는 치는듯. 오블리비언, 엣지오브투모로우, 마이너리티리포트, 우주전쟁 등등

5.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인터스텔라

대기오염과 식량난으로 사람이 살기 힘든 환경이 된 지구, 인류가 살 새로운 행성을 찾기 위해 쿠퍼(매튜 맥커너히)는 가족을 지구에 두고 우주로 떠나게 된다.

또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3차원에 살고 있는 우리가 이해하기 너무 힘든 4차원의 개념을 영상으로 너무 잘 구현해낸 것 같다. 이 영화보고 유투브에서 꼭 4차원 관련 영상 봐줘야 한다. 너무 재밌음. 놀란은 정말 천재인 것 같다.




주말에 몰아보면 가슴이 웅장해질 것 같은 영화 5편 추천.
너무 유명한 영화라서 영화팬이라면 거의 봤긴 했을 것 같지만.. 지금 확인해보니 모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백신 맞고 쉬면서 쭉 정주행해보길!